미드나잇 라텍스 부분 비닐포장 안된상태로 배송왔네요
새제품 이지만 3개월 동안 사용한 골키퍼 장갑보다도 공잡을때 라텍스의 그 쫀쫀한 개입 도움이 하나도 안됩니다.
오로라 제품과 같이 구매했는데 오로라 제품은 라텍스 부분 비닐포장 되어서 와서 라텍스 자체가 쫀쫀하고 워시전이지만 확실히 기존 사용하던 장갑보다 개입이 많이 됩니다.
아무리 저렴한 가격이라도 새제품 언박싱 하는 기분도 있는데 실망감이 큽니다.
확인 하셨는데도 그냥 보내신건지 확인도 안하시고 보내신건지 마치 옷샀는데 택없이 받은 기분이라 영 찜찜하네요
해외수입 제품이라 이미 비닐포장이 뜯어진 상태시면 배송전에 연락 한번 주셨으면 괜찮았을것 같은데
프리워시하면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겠고 그게 정상적인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반품하여 교환이나 환불하기에는 귀찮아서 그냥 사용합니다.
이곳에서 처음 구매해봤는데 실망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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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업체에서 2개를 주문하여서 한개는 라텍스 랩핑이 되어있고 한개는 랩핑이 안되어있어 제가 오해한 부분 있었네요
온라인 답변으로도 만족하지만 유선으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만족스럽습니다
유선으로 말씀드렸지만 라텍스부분은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라텍스 랩핑 훼손시 교환, 환불 처리가 안되는 업체들도 상당히 많아서
오해 소지가 있을수도 있으니 원래 랩핑이 안되어있는 제품은 사전에 랩핑 유무 고지만 해주셨으면 저처럼 오해 하시는 분들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가벼운 장갑을 찾고 있어서 품절 상태에서부터 재입고 되어 받아보기까지 상당히 기대하고 있어서 제가 약간 예민하게 반응했던부분 사과드립니다
배송도 빠르고 피드백도 빠르셔서 좋네요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내일 유선으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1. 첫째로 비닐 포장에 관한 부분입니다.
모든 골키퍼장갑이 비닐 포장이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라텍스의 종류는 업체마다 매우 다양하며 같은 업체일 경우라도 라텍스에 따라 비닐 포장이 되있는 골키퍼장갑이 있고 아닌 골키퍼장갑이 있습니다.
더원이라는 브랜드 뿐만이 아니라 많은 브랜드에서 비닐 포장자체가 없는 장갑이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매하신 더원 하이퍼라이트 미드나잇 제품의 경우 더원의 최상급 아쿠아 라텍스로 비닐 포장이 원래부터 되어있지 않고 제공되며, 보존제가 들어가 있는 장갑입니다.
비닐이 뜯어진 상태에도 연락을 드리지 않은 것이 아니라 원래 없는 제품입니다.
아쿠아 라텍스의 경우 물기가 많은 천연잔디에서 선호되는 라텍스이며, 해당 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영국의 프로리그에서 선수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라텍스 중 하나입니다.
정상적으로 프리 워시 후에는 좋은 마찰력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확신드립니다.
*말씀주신 동시에 구매하신 오로라 제품의 경우는 비닐을 떼고 바로 사용하셔도 말씀하신 어느정도의 쫀쫀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으나 미드나잇 제품의 경우 프리워시라는 과정 이후로 사용하시는 제품입니다.
말씀하신 라텍스들의 최초의 쫀쫀함, 끈적함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점도 참고하여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둘째로 개입에 관한 부분입니다.
정확히 이해한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최초의 보존제로 인해 미끄러워서 캐칭시 손가락 힘의 개입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프리워시 후에 보존제를 제거하시면 해결되실겁니다.
조금이나마 오해가 해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